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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아와 교감하는 태교하기
    예비맘 2020. 4. 27. 20:52

     

    태아와 교감하는 태교 하기

    태아를 소중한 인격을 지닌 귀중한 생명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다. 아빠와 늘 함께하는 태교를 통해 태아와 교감하면서 영혼과 마음이 건강한 아기의 탄생을 준비한다. 아빠와 함께 하루에 10분 이상 다양한 강좌나 책을 통해 학습하면서 임신과 출산을 계획한다.

     

     

     

     

     

     

    부모의 목소리 들려주기

    오감 중 청각이 가장 빠른 발달을 보이는 감각이다. 임신 5개월 이후부터는 태아는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것도 좋지만, 사고와 감정의 결과가 드러나는 언어야말로 아기와의 교감을 쌓기 좋은 방법이다. 특히 태아는 부모의 목소리를 더 잘 알아듣기 때문에 태아의 애칭을 미리 정해놓고, 이름을 부르면서 정답게 대화를 나누는 것도 아주 좋다.

    • 아빠 대화법 :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도 태아와 자주 대화를 해야 한다. 태아가 아빠의 이야기를 듣게 하고, 남편에게는 배를 만지면서 아기의 반응을 살피게 해 보는 것도 좋은 태교의 하나이다. 어떤 아빠가 되고 싶은지,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지 서로 묻고 답하면서 자녀에 대한 생각들을 나눠보자.
    • 똑똑한 아기 만드는 엄마 목소리 : 임신 중 엄마의 목소리는 자궁 내에서 측정되는 다양한 음향 중에서 가장 우세한 소리이며, 이러한 엄마의 목소리가 태아의 뇌를 꾸준히 자극하여 뇌를 발달시키나. 엄마의 목소리는 태아의 청력계 발달에도 영향을 주고, 사회성과 정서적인 발달에도 큰 영향을 준다. 태아란 결국 엄마에게서 배우게 되는데, 듣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자극들도 모두 중요하므로 태아가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좋다. 항상 조용하고 아름다운 말을 들으며 자라난 태아의 뇌는 그렇지 않은 태아에 비해 눈에 띄는 발육을 보인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배를 자주 쓰다듬고 자주 산책하기

    엄마가 배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면, 태아의 뇌와 정서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준다. 엄마의 감정이 뇌로 전달되어 만족 호르몬이 분비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다듬고 있다는 것을 태아도 느낄 수 있다. 이 호르몬은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만족감을 줄 수 있다. 또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면 양수가 적당히 출렁 거려 태아가 좋아하는 뱃속 환경이 만들어진다. 

     

     

    밝고 예쁜 것 많이 보기

    임신했을 때는 예쁘고 좋은 것만 봐야한다는 말 들어봤을 것이다. 좋은 그림을 보거나 풍경을 접하면 태아의 시각을 자극해서 뇌 발달에 효과적이다. 거기에 감수성을 기르고 감각 기관을 발달 또한 촉진할 수 있다. 조선 후기 실학자 유희 선생의 어머니인 사주당 이 씨는 <태교신기>에서 임신한 사람이 귀인이나 호인을 즐겨 만나고 공작새와 같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물건을 자주 보면 귀하고 반듯한 아기가 태어난다고 했다.

     

     

    태교에 좋은 그림책 고르기

    • 엄마의 취향에 맞는 그림책을 고른다.
    • 다양한 표현 기법이 담긴 그림책을 골고루 본다.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색채 대비가 선명한 그림, 파스텔 톤의 온화한 그림, 콜라주 기법의 대담한 구성 등 다양한 스타일로 표현된 그림책을 읽어 줘야 미적인 감각도 발달하고 정서도 풍부해진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이다.
    • 영아용부터 4세용 그림책까지 골고루 본다.
    • 이야기 그림책은 단편적인 내용이 좋다.
    • 대화체가 많은 그림책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그림책을 고른다. 어른을 대상으로 한 태교용 그림책은 임신 기간밖에 활용할 수 없으니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서도 읽을 수 있는 유아용 그림책을 골라 태교에 활용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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