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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를 위한 맘스 태교
    예비맘 2020. 4. 26. 10:16

     

    엄마를 위한 맘스 태교

     

    아기의 교육은 태중에 있을 때부터 시작한다. 임신 중 제때에 알맞은 태교를 하지 않으면 그만큼 아기의 재능을 조기에 계발할 기회는 점점 줄어드는 것이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부모의 사랑이 듬뿍 담긴 태교를 받고 태어난 아기는 이후 계속해서 재능을 키워 가기가 수월해진다. 엄마는 임신 후 아기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존재이기 때문에 엄마의 생각, 마음, 생활 습관 등이 아기의 모든 것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즐겁고 기쁜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면서 아기를 기다린다.

     

     

     

     

    밝은 생각 하기

    태교 중에는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될 것들이 늘어나므로 임신부는 자칫 몸과 마음이 지칠 수 있다. 이럴 때마다 태어날 예쁜 아기를 생각하면서 밝은 생각을 유지하는 연습을 하자. 임신부라면 누구나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생각하고 좋은 행동만 하려고 노력한다. 바로 이런 생각과 행동이 아기의 기운을 맑게 하고 머리를 총명하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

     

    임신 중의 신체 변화도 자연스러운 것이니 밝은 마음으로 받아들이자. 자신의 임신 전 몸매와 비교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뱃속의 아기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었으니 당연하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아기가 세상으로 나오면 다시 예전의 몸매로 돌아가는 것이 순서이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는다. 산모의 우울한 기분은 태아에게 전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한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 가지기 

    태아는 모체를 통해 명암을 느끼고 밤과 낮을 구별한다. 따라서 임산부가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으면 태아 역시 생활 리듬을 잃게 된다. 태아가 태교를 즐길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식생활 하기

    아기의 성장 단게에 따른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엄마가 섭취한 영양소는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이 되기 때문에 양질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겠다. 고기나 생선은 반드시 익혀서 먹고 혹시 모를 식중독, 감염 등을 예방하자.

     

     

    흡연, 음주, 약물 복용 금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음주나 흡연은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금해야 한다.  정상적인 임신 과정에도 항상 위험 요인이 있음을 염두에 드고 세심하게 주의한다. 특히 임신 초기에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불가피하게 복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에 결정한다.

     

     

    전자파 조심하기

    전자파는 자연 유산과 기형아 발생률을 높인다. TV를 볼 때는 160cm 이상 떨어져서 시청하고, 휴대전화는 손에 직접 잡지 말고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이어폰을 이용해 통화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도 줄여보자.

     

     

    TV시청은 괜찮을까?

    태교에 신청 쓴다면서 임신 전처럼 TV를 장기간 시청해도 될까? 정답은 아니다. 영화나 TV는 책이나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아기의 정서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다. 영상과 소리가 직접적인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포 영화나 폭력적인 영화는 태교 하는 동안 잠시 피하는 것이 좋다. 엄마의 두려움, 공포, 분노 등 아기의 정서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가 평소에 좋아하는 스포츠 충계나  동물들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 건전한 내용의 드라마는 좋다.

     

     

    스트레스, 증오심 갖지 않기

    증오심은 가장 부정적인 기운이 강한 마음이다. 임신부가 증오심을 가지면  생각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이 된다. 생각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연습을 하자. 어떤 생각을 해도 나빠진 기분이 풀리지 않을 때는 명상 태교를 해보자. 심호흡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마음의 안정을 찾는 태교

    얼굴 표정을 바꾸면 우리의 모습과 기분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입꼬리를 위로 올리고 얼굴의 긴장을 풀고 미소를 지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1. 자세를 바르게 하고 손을 배에 얹은 뒤 눈을 감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심호흡한다.
    2. 내 속에 있는 모든 기분 나쁜 것, 모든 찌꺼기를 다 내보낸다고 생각한다.
    3. 숨을 들이쉴 때는 우주 속의 좋은 생명력을 내 몸속 구석구석까지, 아기에게 제일 많이 보낸다고 생각하며 숨을 쉰다.
    4. 심호흡을 함으로써 내 몸속이 깨끗해지고 몸이 시원하고 편안해진다.

     

    숲 속 명상 태교

    임신부는 체내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쉽게 우울한 기분이 빠지기도 하고, 출산에 대한 두려움에 마음이 불안해지기도 한다.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명상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신을 맑게 하여 마음을 부드럽게 가꾸어 나간다. 명상 시 호흡법은 천천히 들이쉬고 천천히 내쉰다.

     

    [준비물 : 알파파 음악 테이프, 카펫이나 매트 혹은 편안하게 앉을 의자]

    1. 안경, 시계, 반지,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몸에서 모두 풀어놓는다.
    2. 알파파 음악을 켠다.
    3. 지금부터 순수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명상을 하며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생각한다.
    4. 몸 전체에 힘을 빼고 척추와 가슴을 편안하게 하고 앉는다.
    5. 얼굴을 조금 위로 들고 긴장을 푼 뒤 눈을 감는다.
    6.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나는 편안하다, 기분이 좋다, 행복하다 등의 말을 3회 정도 소리 내어 반복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을 느낀다.
    7. 이제 머릿속에서 자연의 풍경을 그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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