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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덧 완화하는 방법
    예비맘 2020. 3. 19. 06:00

     


     

    입덧 완화하는 방법

     

     

     

     

     

     

    입덧증상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변화와 심리적인 원인으로 입덧을 하게된다.

    임신을 하면 당연히 입덧을 한다는 생각으로 인해 임산부 스스로 속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심리적인 원인이 크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예민할 때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하니 산책이나 기분전환을 하며 증상을 완화시키는게 좋겠다.

     

    입덧의 증상은 임산부마다 다르겠지만, 음식냄새, 담배 연기, 생선 비린내 등으로 갑자기 비위가 상하면서 가슴이 울렁거리고 현기증이 나기도 하고 속이 메쓰껍고 구토가 나기도 한다

    신 음식이 먹고 싶거나 평소에는 좋아하지 않던 음식이 갑자기 먹고싶기도 한다.

    침이 많아지고 숨이 가쁜 것도 입덧의 증상에 속한다.

     

    입덧이 심한경우에는 음식 냄새만 맡아도 토하고, 물조차 먹지 못하는 임신부도 있다.

    입덧이 심하면 병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메스꺼움 때문에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면 영양이 부족해지고, 신경쇠약 증세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입덧 완화하는 방법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구토로 인해 빠져나간 수분을 꼭 보충해줘야 한다.

    우유, 스프, 과즙, 보리차, 과일, 야채 등을 많이 먹는다. 

    음식과 음료를 차게 해서 먹으면 음식에서 나는 냄새를 줄일 수 있고, 장 운동도 도와주기 때문에 속이 더 편해진다.

    미지근한 음식은 오히려 구역질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피하는게 좋겠다.

    tip) 마늘을 껍질을 벗긴뒤 팬에 살짝 구워서 물을 부어 끓인뒤 메스꺼울 때마다 조금씩 마시면, 입덧 증세가 가라앉고 출산 후에 젖이 잘 돈다.

     

    변비를 극복한다.

    속이 더부룩하면 입덧이 더 심해진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이나 우유를 한 잔 마시고 과일, 야채,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조금씩 자주 먹는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 위의 활동이 왕성해져 입덧이 심해질 수 있다.

    식욕이 생길 때 조금씩 그리고 오래오래 씹어먹는게 좋다.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는다.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도 싫어지고, 음식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아두면 좋다.

    의외로 평소에 싫어하던 뜻밖의 음식일 수도 있지만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는다면 입덧을 견디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엄마가 잘 먹지 못하면 태아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에 입덧이 심한데도 억지로 음식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다시 토하고 입덧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임신초기에는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고 태아가 성장을 못하는건 아니다. 아직 작기 때문에 엄마 몸에 축적되어 있는 영양분만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으니, 꼭 먹어야 한다는 중압감을 버리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양만큼 먹는게 좋다.

     

    식초로 입맛을 돋운다

    신맛은 입맛을 돋구는 효과가 있다.

    신김치, 레몬, 초무침, 요구르트 등을 차게해서 먹으면 먹기가 수월하다.

    비빔국수, 차가운 메밀국수, 초밥 등도 입덧이 있을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스트레스 해소하기.

    입덧으로 인한 메스꺼움과 구토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증상이고 대부분의 임신부가 겪는 일이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 마련이니,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신경 쓰지 않으면 입덧 증상이 훨씬 가벼워질 것이다.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입덧은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마음을 느긋하고 편하게 갖는게 중요하다.

     

    취미를 찾는다.
    꼭 임신중이 아니더라도 어떤 일에 열중하고 집중하게 되면 다른일은 잠시 잊을수 있지 않은가. 임신중에도 마찬가지.

    신경을 집중해서 하는 독서, 십자수, 드로잉북 등 취미에 물두해보자.

    입덧을 덜 신경 쓰게 되므로 진정 효과가 있고, 활력도 생길것이다.

    좋아하는 것 어떤 취미 활동이든 상관없다.

     

    게으른 버릇을 버린다.

    누워만 있거나 움직이지 않는것이 계속 되면 축 쳐지고 기분까지 우울하게 만든다. 입덧도 더 심해지게 된다.

    하루에 몇분씩이라도 산책을 하거나 외출을 하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

     

    몸을 청결하고 상쾌하게 한다.

    기운이 없다고 샤워를 멀리 하면 기분 전환이 되지 않아 입덧이 악화될 수 있다.

    몸을 청결하고 상쾌하게 유지하는것은 입덧은 물론, 각종 임신트러블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다.

    목욕할 때 아로마나 향긋한 바디제품을 이용해 즐겁게 목욕하고, 너무 덥거나 춥지 않게 한다.

     

    손바닥,발바닥을 마사지하기.

    손이나 발에 있는 지압점을 눌러주면 입덧을 줄이는데 효과가 좋다.

    지압점은 비위 기능을 조절해주는 자리인데, 손바닥과 발바닥에 집중되어 있다.

    손가락 끝으로 골고루 꾸욱 꾸욱 눌러주며 손과 발 전체를 10분 정도 마사지한다.

    입덧도 줄어들고 내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눌러주거나 손목 안쪽 부분을 주물러줘도 좋다.

     

    진찰이 필요한 입덧 증세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하거나 서있지 못할 정도로 기운이 없는 경우.

    임신 전보다 몸무게가 5kg이상 빠진 경우.

    열흘 이상 음식을 거의 못먹고, 식욕도 없는 경우.

    물만 먹어도 위액까지 토해내는 상태가 하루종일 지속될 경우엔 꼭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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