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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유수유에 대하여
    예비맘 2020. 5. 9. 06:00

     

    모유수유에 대하여

     

    모유는 임신 후반기와 분만 후에 여성성의 유선에서 분비되는 유즙을 말한다. 모유 수유를 하면 아기의 생명 유지 및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분을 가장 적절한 농도와 소화 흡수가 잘 되는 형태로 아기에게 전달할 수 있다.

     

     

     

     

    초유

    아기는 열 달 동안 자궁 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탯줄을 통해 영양 공급을 받고 있었지만, 이제는 스스로 젖을 빨고, 외부의 다양한 유해물질과 스스로 싸워 이겨야 한다. 이러한 아기를 위해 준비한 자연의 선물이 바로 '초유'이다. 생후 2~4일에 나오는 엄마 젖을 초유라고 하는데 초유에는 아기에게 필요한 각종 영양 성분 외에도 건강하게 자라는데 필요한 면역 성분,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성장 인자와 똑똑하게 잘도로 도와주는 두뇌 발달 성분 등 각종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초유는 꼭 먹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모유수유를 할 수 없을 때

    아기에게 가장 먼저 권장 되는 영양식은 당연히 모유지만 엄마에게 패혈증, 결핵, 유방암, 등 특정 질환이 있다면 모유 수유 대신에 분유 수유를 권장한다. 알코올이나 카페인 등은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될 수 있으므로, 당연히 섭취하면 안 된다. 만약 섭취했을 때는 최소 2시간이 경과된 이후 수유할 것을 권장한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아기가 잠을 자지 못하거나 보채는 수가 있다.

     

     

    모유량 체크하기

    아기는 온몸으로 열량을 많이 소모하고 있기 때문에 신진대사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러나 신생아의 위장 크기는 고작 성인의 1/15 크기로 너무 작아서 2~3시간에 한 번씩 수유를 해야 아기가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아기가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지 확인하려면 체중 증가 외에도 할 6개 이상의 기저귀를 적실 정도로 소변을 충분히 보고 있는지 살펴본다. 만약에 모유가 부족하게 되면 혼합 수유나 분유 수유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어떤 분유를 선택할 것인지 신중하게 판단한다. 분유 선택 시, 모유 수준의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소화 흡수가 잘 되는지,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를 위해 원료는 안전한지 충분히 체크해야 한다.,

     

     

    심야 수유 하기

    심야 수유에 엄마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생후 2개월 경에는 4~5시간, 생후 3개월경에는 6~8시간을 안 먹고 잘 수있다. 아기가 잠자는 시간을 감안해서 수유 시간을 잘 조절하면 분유 수유는 4개월, 모유수유는 소화가 잘되므로 5개월 때부터 자연스럽게 심야 수유를 중단할 수 있다. 강제적으로 심야 수유를 중단하기보다는 아기가 잠들기 전에 충분히 수유하여 재우고 아기가 새벽에 깨서 배고파하면 바로 수유하지 말고, 보리차 등을 먹여 20~30분 정도 시간을 늦춘다. 점차적으로 수유 간격을 늘리면 약 1~2주 후에는 밤중에 깨지 않고, 푹 자는 습관이 생긴다.

     

     

    심야 수유 끊기

    심야 수유는 엄마에게도 번거롭지만, 아기가 깊게 잠드는 것을 위해서도 끊는 것이 좋다. 마지막 수유를 하고 기저귀와 잠자리까지 점검해 아기가 중간에 깨지 않도록 한다. 잠과 수유는 습관이므로 젖을 물고 잠이 든다거나 밤에 필요에 따라 수유할 때도 낮처럼 불을 다 켜고 밝게 한 상태엥서 수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심야 수유를 끊지 않으면 젖에 포함된 당분 때문에 치아가 부식되고 깊게 잠들지 못해 성장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는다. 어른처럼 낮에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 훈련도 자연히 더디게 된다. 심야 수유를 끊으려면 아기를 충분히 놀려 배고프고 피곤하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아기가 배가 고프면 충분한 양을 섭취하게 되고 포만감으로 쉽게 잠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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