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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4주~15주 엄마와 태아예비맘 2020. 5. 26. 13:26
임신 14주~15주 엄마와 태아 목의 형태가 뚜렷해진 아기를 볼 수 있습니다. 몸체가 빠르게 자라고 혼자 손을 움켜쥐거나 표정을 짓기도 하죠. 엄마는 기초 체온이 내려가고 현기증이 나타납니다. 피부에 색소 침착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 14주 엄마의 변화 임신 이후 계속 고온을 유지하던 기초 체온이 이때부터 점차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출산할 때까지 저온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데요. 앉았다 일어서거나 갑자기 자세를 바꿀 때 어지러움과 현기증을 느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이는 혈액이 자궁으로 몰리면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것이 힘들어져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현기증이 나서 몸을 가누지 못하거나 쉽게 넘어질 수 있습니다. 일어설 때는 조심스럽게 일어나고 갑자기 몸을 움직이지 않습니다. 태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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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3주 엄마와 태아예비맘 2020. 5. 25. 22:53
임신 13주 엄마와 태아 빈뇨 증세는 줄어들지만 배나 허리가 당기고 사타구니에 통증이 생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태아는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유산의 위험이 적어집니다. 아직 태아의 움직임은 느낄 수 없습니다. 카페인 섭취에 유의하고 현기증, 두통 등의 트러블을 예방합니다. 엄마의 변화 자궁이 커지면서 골반에 있던 자궁이 점차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방광을 압박하는 게 줄어서 자주 소변을 보던 증세가 없어집니다. 그러나 자궁과 골반을 연결하는 인대가 늘어나 허리나 배가 당기고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방이 부풀고 체중도 늘어나지만 움직임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배가 부르기 시작하면서 요통이 생기고 몸이 무거워져서 균형을 잡기 어려우므로 굽이 낮고 볼이 넓은 편안한 신발만 신습니다. 배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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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4개월 몸과 마음의 변화, 아빠의 할 일예비맘 2020. 5. 24. 21:17
임신 4개월 몸과 마음의 변화 & 아빠의 할 일 임신 4개월 차가 되면 도플러 초음파 검사로 태아의 심장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만약 들리지 않는다면 계류유산이나 포상기태 등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유산의 위험이 적어지기는 했지만, 습관성 유산은 여전히 조심해야 합니다. 자궁경관 무력증일 때는 대개 이 시기에 치료합니다. 엄마 몸과 마음의 변화 산모는 유방이 커지고 배가 나오면서 몸무게가 늘어납니다. 임신 초기, 산모를 괴롭히던 입덧이 없어지고 식욕이 좋아집니다. 체중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공원을 산책하는 등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합니다. 배가 나오고 사타구니 통증 자궁이 커지고 양수도 늘어나서 몸무게가 늘고 유방이 커지면서 배가 나옵니다. 자궁과 골반을 연결하는 인대가 늘어나..